일상
[김제맛집] 세엄마칼국수
느리 NRi
2023. 1.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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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리입니다~!
오늘은 김제에 위치한 세엄마칼국수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김제시 흥사동 330-3
익산에 있는 세엄마 칼국수집은 방문한 적이 있는데 정작 김제에 잇는 세엄마칼국수는 처음 와보네요. 상호인 세엄마가 어머니가 세분인 줄 알았는데 대를 잇는다는 의미였네요.ㅋㅋ 제가 전해 듣기로는 김제점이 본점이라고 들었습니다. 지난번에 가보세 칼국수를 리뷰하면서 기회가 되면 세엄마 칼국수도 리뷰해드린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포스팅하는 날이 왔네요. 가보세 칼국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메뉴판과 영업시간입니다. 메밀칼국수도 있긴 하나 칼국수 단일 메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11시부터 15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20시까지입니다. 지금 보니 평일 영업시간이 엄청 짧네요.
칼국수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보리밥입니다. 종종 보리밥을 주는 칼국수집이 있죠??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슥슥비비면 두말 안 해도 되는 맛입니다. 기본으로 주는 겉절이와 깍두기입니다. 저는 칼국수 집은 겉절이를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제 기준에는 합격점입니다.ㅋㅋㅋ
바지락과 홍합이 잔뜩 들어간 해물육수 베이스 칼국수입니다. 바지락을 까먹다가 포기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수제비도 들어 있어서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보시는 것처럼 양이 엄청 많아서 세 번째 방문인데 한 번도 다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면은 쫄깃한 게 겉절이와 곁들여 먹으면 정신없이 먹다가 배불러지는 그런 식당입니다.
김제에 위치한 두 곳의 칼국수 집을 리뷰해 드렸는데요
두 군데 스타일이 다르나 각각의 맛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두군데 모두 방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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