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황금코다리

안녕하세요 느리입니다~!
오늘도 김제에 위치한 황금코다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김제시 검산동 890 1층

---

주차장이 아주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제에 핫플 검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소 지나다니다가 봤을때도 항상 차가 많이 드나들어 맛집인가라고 생각 들게 했던 집이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조명이 이쁘게 나왔군요. 

메뉴판입니다. 전에 와본 일행이 시래기 조림이 맛있었다고 하여 시래기 조림으로 시키려 했는데 대중소의 구분이 잘 안 되어 알바님께 여쭤보니 3인은 중짜리 시키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보니 매운맛 조절도 되는군요.. 여기는 특이하게 카레밥과 짜장밥을 판매합니다. 코다리만 먹기에도 배가 불러서 도전을 못해봤습니다. 다음번에는 카레밥을 도전해보겠습니다. 또한, 이 집은 막걸리가 무려 무한리필입니다. 그래서 찾아갔을 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

기본찬과 셀프바입니다. 저기 저 콩나물 옆쪽으로 막걸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순두부를 코다리 양념에 찍어 먹으니 차가운 순두부와 자극적인 양념 맛이 만나서 안주로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한번 드셔 보세요

코다리앤시레기조림 중짜입니다. 코다리 통짜로 3마리 들어있습니다. feat. 시래기 and 떡볶이 떡, 무우~~
제가 먹어본 코다리 중 가장 덜 건조된 코다리였습니다. 어찌 보면 덜 건조된 게 더 고급스러운 거 일수도 있으나.... 발라먹기 불편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생선은 누가 발라줘야 먹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발라줄 사람이 없기에 혼자 열심히 발라먹었습니다.
저 양념장이... 맛있는 떡볶이 양념??? 감칠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왜 막걸리를 무한리필로 주는지 알겠더군요..

가게 입구 좌측에는 저렇게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황금 다방을 운영 중이었습니다. 커피 및 음료와 차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가 있고요 저는 아아만 마시는데 아쉽게도 얼음은 준비가 안되어있었습니다.

---

중독적인 맛과 깔끔한 식당 내부 무제한 막걸리 별도로 마련된 카페 등 괜찮은 저녁식사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