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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리입니다~!
오늘은 김제에 특이한 고깃집 뒷고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 김제시 요촌동 561-13
저희 문 대표님이 애정 하시는 김제 요촌동에 위치한 고깃집 뒷고기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 보이는 가게 외관입니다. 입구에는 불독이 언제나 반겨 주는데 고기를 안 먹은 사람을 보면 짖는 게 느낌상으로만 그런 거겠죠??
이날 저는 두 번째 방문으로 뒷고기 모듬 57천 원으로 첫 번째 방문보다 가격이 오른 것 같았습니다. 특수부위 판매 전문점으로 사장님이 직접 정형하여 한판 가득 담아주십니다.
원래는 우측 사진과 같이 나왔으나 두빡살(?)이 요즘 수급이 어렵다고 하여 삼겹살로 대체되었습니다. 저기 불판 닦는 용도인 듯 보이는 비계는 꼭!! 꼭!! 구워서 잘라 드세요. 껍데기와 비슷한 맛에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저희 대표님은 고기는 안 드시고 저것만 한 접시 주문하셔서 드십니다. ㅋㅋ) 부위는 메뉴 이름이 두빡살 두뽈살인걸 보니 아마도 머리 부위 이겠죠???
일단 여기는 된장찌개를 무한으로 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요청 안 해도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리필해주십니다. 별도로 판매할 만큼 맛은 보장되어있고요 일반 고깃집 된찌와는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밑반찬도 매일 조금씩 하셔서 소진될 경우 다른 찬으로 대체해서 주십니다. 양념장도 일반 쌈장과는 전혀 다른 맛으로 뒷고기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저희는 4명이서 2판을 시켜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자주 먹는 목살이나 삼겹살이랑은 다른 식감으로 머랄까 약간 끈적거리는 식감이라고 해야 하나 머랄까 약간 끈적거리는 식감이라고 해야 하나 마땅한 표현이 딱 생각나지 않아 끈적거린다고 표현했으나 기분 나쁜 끈적거림이 아닙니다. 묵사발과 비빔밥도 추가로 주문하여 먹었는데 비빔밥 사진은 없으나 비빔밥을 시키면 무쇠냄비에 비벼서 볶아주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볶음밥 비주얼에 비빔밥이 나옵니다. 2인분부터 주문 가능으로 비싸기는 하나 후식으로 꼭 시켜 드셔 보세요.
영업시간이 짧아 늦게 가면 못 드시는 수가 있으니 방문하실 거면 오픈 시간에 맞춰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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