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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리입니다.
오늘은 파리바게트와 노스피크가 협업해서 나온 굿즈인 노스피크 멀티 핸디 박스 개봉기를 올리겠습니다.
카톡에서 알림이 울립니다. 띠딩~!
저는 굿즈를 그냥 지나 칠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캠핑관련 굿즈는 더더욱.... 지난번 카누 굿즈 때 사놓은 커피가 아른거리긴 하였지만 빵이니까 괜차나 금방 먹겠지라고 스스로 합리화시키며 주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 집 주변에는 이미 매진되어 어쩔 수 없이 김제터미널점으로 예약했습니다. 드디어 예약일이 되어 파리바게트를 찾아갑니다. 보통 예약시간은 크게 상관이 없더군요 날짜만 맞춰서 가면 대부분 준비가 되어있을 겁니다. 27,900원에 예약을 하였으며 이중 2만 원은 제품교환권이며 7,900원이 가방 가격입니다.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야 하기에 롤케잌류로 사려고 했으나 롤케이크는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엄청 짧더군요 그래서 카스테라 2개를 6천 원 추가금 내고 사 왔습니다. 카스테라는 그나마 유통기한이 열흘 정도 되더라고요.
앞뒷면입니다. 재질을 고무인 듯하였습니다. 촉감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고프로용 가방을 대체하려고 샀으나 사이즈가 꽤나 큽니다. 보조 캐리어로 써도 될 만큼 큽니다.
바닥면과 지퍼입니다. 바닥면은 베이지색이긴 하나 이중으로 덧대어져 있었고 지퍼도 상당히 신경 써서 만든 티가 났습니다. 여지껏 받아본 결과 파바 굿즈들은 항상 높은 수준의 퀄리티였습니다.
봉지라면과 사이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저런 식으로 들어가니 8개는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군요.
상단 덮개 안쪽은 매쉬 처리되어 간단한 물건들은 수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으나 지퍼나 찍찍이 처리가 안 돼있어 뒤집히면 쏟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격벽은 찍찍이로 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로이 공간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크레모아 랜턴 가방이 생각나더군요 양 사이드에는 비너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가방 자체로는 괜찮으나 저에게는 불용이 될 것 같습니다. 쓰임새를 고민해봐야 할 것 같은데 쓰임새가 생길 때까지는 차 뒷좌석에 굴러다닐 예정입니다.
허접 한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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