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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리입니다~!
오늘은 맥북 구매 이후 자꾸만 액세서리들을 사게 되는데 젤 먼저 구매한 샤오미 MI 마우스 이후 당장은 필요 없지만 언제가는 꼭 필요한 멀티 허브 구매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일단 멀티허브의 필요성을 느끼고 애린이인 저는 무한 검색에 돌입합니다. 가격만 상관없다면 사테치에 마음이 꽂혔으나 언제나인 듯 저는 가성비 충이라 다시 검색을 합니다. 특이한 것을 좋아라 하는 저는 선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닌 일체형에 또 꽂힙니다. 멀티 허브가 과연 7~10만 원이 값어치를 할까 고민하던 차에 벨킨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사실 맥북을 수령하려 여의도 IFC몰 애플 매장에 방문했을 때 깨백님이 케이블이 필요하다 하여 벨킨 충전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충전기도 없는 케이블만 4만 원이 넘는(?) 가격을 보며, 과연 앱등이들은 돈은 허투루 쓰나 생각하며 내 돈이 아니기에 좋지 않은 내색을 하며 사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근데 어디서 본건 있다고 검색에 검색을 하다 보니 제 눈에는 사테치 아니면 벨킨만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ㅋㅋ 마우스를 싼 걸 샀으니라는 자기 합리화를 하며 구매 버튼에 손이 올라간다고 생각한 찰나 이미 구해해 버렸습니다.
쿠팡은 왜 슬라이딩만 하면 결제가 되는 거지요???
언제나처럼 어색하지 않게 다음 날새벽 도착합니다. 사실 일주일 전에 도착하였지만 방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리뷰를 위해서 오늘 개봉했다고 쓰고쓸 일이 없었다고 읽습니다.
테이프 마감이 허접합니다 때도 많이 타있고요 쿠팡에서 중고를 보내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칩니다.
결제 기록을 다시 확인합니다. [반품-최상] 중고를 산 게 맞군요.....
금방 지워버리고 다시 개봉을 해봅니다.
재입고 검수를 대충 했는지 엄청 허술하게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벨킨이라는 이름값을 하는지 포장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벨킨이 어느 나라 회사인거죠???)
설명서도 세장이나 들어있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버려버립니다. 저는 상남자니까. 옆면에는 왼쪽부터 이어폰 단자 (요새 저런 이어폰 어디서 구하죠??? C타입 케이블 USB 포트 2개 HDMI 가 자리하고 있고 상단에는 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결 모습입니다. 사진 이 모양새가 싫어서 일체형으로 구입을 상당히 고려했지만 다른 분들께서는 이렇게 선으로 된 게 안정성이 더 좋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상당히 고집이 쎄지만 전문가 같은 말씀에 굴복했습니다...
쓸데없이 뒷면도 한번 찍어봅니다. 놀랍게도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가볍습니다. 알루미늄이 아닌가 봅니다.
언제가 이놈을 활용성 있게 쓸 날은 고대하며, 사테치 프로 허브를 살 걸 하며 지금도 후회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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